[일본/후쿠오카] 규슈 지옥온천, 벳부 가마도 지옥온천
일본 여행도 두번째라 적응이 되었는지 도시가 아닌 조용한 시골마을 처럼 한적한 곳도 잘 돌아다니게 되었다.
한참 버스 타고 내렸다.
여기가 바로 온천 마을이다! 스러운 연기들이 있어서 찰칵..
티켓을 끊고 입장!
이곳저곳을 둘러 보다 유황 냄새 가득한게 리얼 온천이구나.. 하고 느꼈음..
안내에 나와 있는데로 물 온도가 무려 95도..
거기다 물 색이 계절 마다 바뀐다고 한다.
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뜨거운 흙
이 온천은 무섭게 빨간색에다가 주위 흙들이 말라 있었다.
사진은 토마토케첩 처럼 나왔음
정말 10년 젊어 질까 의아했던곳
맛은 그야말로 건강한 맛(?)
두번다시 먹고 싶진 않다.
그래 너무 뜨거웠음..
당시 늦가을이라 단풍이 많았다.
여기 오면 먹어야 하는 바로 그것
사이다와 온천물에 삶은 달걀!
돌아다니다 보면 나오는 고양이 그림 돌
너무 귀엽다
우미지옥
가든 같은 우미 지옥
또, 이 계란푸딩은 필수로 먹어야 한다고 사람들이 그랬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지옥온천 순례는 냄새에 민감한 분이라면 살짝 고민하시는게 좋겠다. (개인적인 생각)
후쿠오카에 오면 벳부 지옥온천에 한번쯤은 와봐야 할 곳인것 같다.
(교통편이 도시 보다는 쉽지 않았지만 한번 경험하니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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