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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즐거운 사진

과천/서울랜드/서울대공원 캠핑장





과천/서울랜드/서울대공원 캠핑장



캠핑 하면 여름! 이지만, 올 여름 너무 더웠었다.

요즘 같이 선선한 날에 와야 제맛(?)


애인과 나는 8월 마지막 날로 텐트 예약을 잡았다.


역시 비수기 평일이라 자리가 엄청 많았다.



우리는 캠핑장이 깊숙히 있고 언덕이 많아 택시를 타고 후문 주차장까지 이동을 했다.

(과천 이마트에서 고기 등등을 사서 무거웠기 때문...)




▼▼▼ 누르시면 이동 됩니다 ▼▼▼

<서울대공원 캠핑장 예약 및 안내>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연중무휴다.

다만 산속이라 겨울엔 많이 추울지도..






열심히 안내판을 따라 올라가면 드디어 입구가 보인다!



텐트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관리가 잘 되는것 같았다.



이건 나의 에그.. 캠핑 같은 곳에 오면 필수



+사진 제공 : 애인 +


캠핑의 꽃은 그릴파티!

아주 푸짐하게 먹었다.


우리가 대여한 물품은 그릴세트, 버너, 침낭2개, 매트3~4인용, 모포가 되겠다.

빌리는데 가격이 있으며 보증금도 있다.

보증금은 주민등록증을 맡기거나 각각 표시된 현금을 지불하면 된다.


불피우는건 찍지 못했다.



텐트 옆모습

2중 텐트라 문단속만 잘하면 벌레가 들어오지 않는다.



열심히 일한 숯....



확실히 해가 짧아졌다.

이때가 아마 일곱시 쯤



다음날 새벽.




짧았던 1박2일 캠핑이 끝나고 내려가는중.

옆에 계곡이 있어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었다.



정문으로 내려가다보면 미술관이 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스카이리프트는 타줘야 제맛



오, 생각보다 높고 무서움



평일 아침이라 사람이 없다.



땅 위보다 물 위를 지날때 더 무서웠다



진정해 새마을금고...





다음에 올때는 정말 빈손으로 와서 놀아봐야겠다.

매점에 캠핑에 필요한 물품은 전부 다 있다.